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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t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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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시인(말라르메)은 처마 밑에서
속삭이는 고양이들의 대화를 듣는다.
검은 고양이가 그의 고양이에게 묻는다.
"그럼 너는 요새 무얼하며 지내니?"
시인의 고양이가 대답한다.
"말라르메의 고양이인 척하며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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