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Uli _ minetuli 2010. 6. 25. 09:13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편히 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다만, 눈 앞에 아른거렸던 풍경은 추운 겨울 새벽, 퉁퉁 부은 눈으로 그 누군가를 기다리며 창 밖만 하염없이 바라보던, 일분이 한 시간처럼 느껴지던 그때 뿐. 그리고는,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그 기억_.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daily uli 저작자표시 변경금지 'DailyUli' 카테고리의 다른 글 _ (0) 2010.08.01 _ (0) 2010.07.25 _ (0) 2010.06.24 _ (0) 2010.06.10 _ (0) 2010.05.18 'DailyUli' Related Articles _ _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