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tuli 2010. 1. 31. 02:24






말이란, 내뱉으면 그만"이
아님을왜 모르니.

무겁게 닫혀있던 입이
마음과는 다르게 열린 것에
뒤늦게 후회하고
떨치려 애쓴다.

정말이지,
구차하고 기분도 그닥_.

의미를 부여하고지켜온 것들이
"나도 특별하진 않았어"
하고 대답하는 것만 같다.

믿는만큼 상심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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