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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내 얼굴이,
표정이 기억난다.
슬프다가도 기쁘고,
지금보다도 가빴던_.

어째서 그때의 난
잊혀지지 않는지,
지금보다도 몰랐던 나인데
어째서 그런 표정이었는지_

잊지 못하는 내 사랑,
365일, 꽉 채워 미안하지 않은 날이 없었지만
오늘따라 더 미안한 내 사랑.

나의 소금,
good nit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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