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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Uli

Jul.19. 2012

생각해보니,
29,30,31가 그렇게 흘렀습니다

나는 갈 곳을 정하지 못해
열정만 주체성만 그렇게 내내 부르짖으며
한국과 외국을 역마살로 치부한체
그렇게 단정 지으며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느덧
나는 철없는 나이를 부를 수 없는
그런 당연한 나이가 되어버린채로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와 약속한 긍정의 힘도
잊은 채 그냥 무의미하게 시간이 흘렀네요.

안하는 거지 못하는게 아니라던 그말.

당신께 고마워요.

오늘, 다시 그대에게 고맙습니다.

그리고.
나를 믿어줘서,
내게 힘이 되줘서,
그런 그대가 있어
고맙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은
그런, 오늘
오늘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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